2012년 7월 25일 개봉한 1,298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둑들 줄거리>
영화 도둑들은 한국 도둑과 중국 도둑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져 있는 태양의 눈물이라는 최상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합심하여 작전을 기획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룹니다. 각각의 도둑들은 다른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작전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과 갈등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이를 극복하며 그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도둑들’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다채로운 캐릭터와 예측불허의 전개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듭니다. 또한 작품은 높은 퀄리티의 액션과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의 감정적인 변화와 발전도 잘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 이러한 특성들이 '도둑들'을 대한민국 영화계의 걸작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극중 역할>
주요 인물
1. 마카오박(영화배우 김윤석):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을 모아서 마카오의 카지노에 있는 최고가 보석 태양의 눈물을 훔칠 계획을 세운 장본인.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운동 신경 등 여러방면에서 뛰어남.
2. 뽀빠이(영화배우 이정재): 마카오박의 제안에 따라 팹시,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를 데리고 한국 팀을 꾸림. 한국팀의 리더. 4년 전에는 마카오박과 펩시와 함께 한 팀이었으며 그 당시에는 와이어 관리를 맡은 막내.
3. 팹시(영화배우 김혜수): 뛰어난 금고털이 전문가. 한국팀의 여성 리더이며, 서울에서 30억원 상당의 금괴를 털고 자수 후 가석방으로 출소. 마카오박과 연인 관계.
4. 예니콜(영화배우 전지현): 줄타기 전문가이자 뛰어난 미모로 미인계에 능함. 정보수집도 겸하는 만능 플레이어. 돈을 많이 밝히며 입이 거침. 본명은 예복희며, 전과 기록(간통죄)이 있음.
5. 첸(영화배우 임달화): 홍콩에서 활동하던 중국팀의 리더 역할. 총기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강도짓을 함. 임기응변이 뛰어나며, 일본에서 3년을 거주하여 일본어에 능통함. 씹던껌과 일본인 부부로 위장하여 카지노로 출입함.
6. 씹던껌(영화배우 김해숙): 씹던 껌을 범죄에 이용함. 오카사에서 3년 생활하여 일본어에 능통함. 첸과 함께 일본인 부부로 위장.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바람잡이 역할.
7. 앤드류(영화배우 오달수): 국적은 중국이나 한국계이며 한국말을 잘함. 첸이 불쌍해서 데리고 다니는 멤버. 첸의 영향을 받아 총기 사용에 능하며, 여자를 밝힘. 허세가 많음.
8. 잠파노(영화배우 김수현): 한국팀의 막내이며, 와이어 컨트롤을 담당함. 화교 출신이며, 중국어에 능해 통역을 담당함. 미리 침투하여 장비를 세팅하여 대기하고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줄을 준비한다. 파트너인 예니콜을 좋아하며 다이아몬드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예니콜에게 신경을 더 쓴다.
9. 조니(영화배우 증국상): 첸의 팀에서 막내. 여러 가지 총기를 준비하는 등 본인 역할을 원활하게 잘 수행함.
10. 웨이홍(영화배우 기국서): 홍콩 경찰이 5년째 수배하는 거물 범죄자. 마카오박의 도둑질 표적.
11. 쥴리(영화배우 이신제): 한국팀의 펩시처럼 중국팀의 금고 전문가. 작전을 위해 첸의 팀에 급히 합류함. 유명한 금고털이범. 그녀의 진짜 정체는 경찰이며, 웨이홍을 체포하기 위한 잠입수사.
12. 이하철(영화배우 신하균): 초대형 규모 미술관의 관장. 상황 대처 능력이 좋아보이나, 허당끼가 많음.
<영화 도둑들 관람평>
스릴과 긴장감: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작전 수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과 갈등이 연출되는데, 이러한 상황들이 관객들을 화면에 묶어놓습니다.
전문가의 팀플레이: 주인공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는 팀워크와 전문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런 팀의 조화와 협업이 관객들에게 높은 재미와 흥미를 제공합니다.
캐릭터 간의 감정 변화: 각 캐릭터들은 작전 수행 과정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 주인공들 간의 갈등과 협력,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들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시각적 효과와 연출: 영화는 풍부한 액션 장면과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특히, 작전 수행 과정에서의 긴박한 상황과 액션은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스토리의 완성도: 영화는 복잡한 스토리를 다루지만, 각 씬과 장면이 섬세하게 연결되어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들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비판: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음.
<영화 제작 과정>
'도둑들'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액션 신의 노력: 영화에서는 다양한 액션 장면이 등장합니다. 배우들은 그들의 역할에 필요한 신체적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전지현은 자신의 캐릭터로 인해 필요한 필살기와 액션을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케이션 촬영: '도둑들'은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의 촬영은 많은 어려움과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퀄리티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은 영화 '도둑들'의 제작 과정과 배우들의 노력, 그리고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관객들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영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도둑들'과 비슷한 영화>
범죄와 액션 요소가 결합된 영화: '범죄와 액션' 장르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 중에서는 '범죄도시'가 대표적입니다. 이 영화는 범죄세계의 이면을 탐구하면서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전문가들의 팀플레이: '도둑들'처럼 전문가들이 한 팀을 꾸려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는 '스파이'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스파이들의 작전 수행과 그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서 '도둑들'과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액션과 스릴러 요소: '도둑들'과 유사한 대규모 액션과 스릴러 요소를 가진 영화 중 하나는 '범죄의 재구성'입니다. 이 영화는 복잡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강렬한 캐릭터와 팀의 협력: '도둑들'과 같이 강렬한 캐릭터들이 한 팀을 이루어 작전을 수행하는 영화로는 '베테랑'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범죄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찰과 범죄 조직을 그리며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을 전달합니다.